박보미·박요한 부부, 아들상 비보..."사랑하는 아들 하늘나라로"
2023-05-21 15:15
배우 박보미와 전 축구선수 박요한 부부의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
FC서울 소속 축구 선수 나상호는 20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보미와 박요한의 아들 박시몬 군이 하늘나라로 갔다고 부부를 대신해 부고 소식을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22일 오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남편 박요한도 같은 날 "저와 보미는 시몬이에게 더 많은 사랑 주려고 모든 힘을 쏟고 있다. 깊고 편한 잠을 자고 있는 시몬이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진심으로 기도한다", "꼭 일어날 거다"며 응원 댓글을 남기며 회복을 기원했다. 하지만 끝내 아이가 세상을 떠나면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