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젠,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서 음성 챗GPT 앱 소개

2023-05-19 14:18

[사진=엘젠]


AI 기술 기업 엘젠이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이하 AI EXPO)’에서 음성인식과 챗GPT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는 ‘AINote’ 애플리케이션(앱)의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10일부터 3일간 AI EXPO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이 AINote를 직접 사용해보는 기회가 제공됐다.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전원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AINote를 직접 체험한 관람객은 “음성을 바로 이해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앱을 처음 경험해 본다”며 “인공지능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고 들어왔지만, 이 정도일 줄은 미처 몰랐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앞으로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AINote는 엘젠의 주력 서비스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음성 인식 기술이 융합된 ‘음성 챗GPT’ 앱이다. 개인 일상부터 다양한 산업 분야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AI기술로 기획돼 활용도를 높였다. 음성을 텍스트로 변화하는 TTS 기술을 기반으로, 언어 번역 서비스는 물론 영어 튜터, 가상 면접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사용자를 위한 차별화된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직관성 높은 인터페이스로 편리한 UX 구축,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실시간 언어 처리, 맥락 이해를 통한 인공지능 기반 가상 비서 기능 등을 갖췄다. 

엘젠의 김남현 대표는 “AINote는 AI기술을 재구성해 보다 가까이서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앱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음성 챗GPT 분야를 견인하는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개인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