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브랜드 '좋은사람들'이 설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좋은사람들은 패션 속옷 브랜드 '제임스딘'을 시작으로 보디가드, 섹시쿠키, 예스, 리바이스바디웨어를 보유한 언더웨어 전문 기업이다.

이번 30주년 기념행사는 '30년 전 가격'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좋은사람들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과 강남 팝업스토어, 좋은사람들 온라인스토어에서 모든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좋은사람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30년 동안 함께해온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소비자뿐 아니라 새로운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 4월 온라인스토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예스, 섹시쿠키, 보디가드의 SNS 채널을 통해 새롭고 패셔너블한 이미지 콘텐츠가 젊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추후 각 브랜드별 단독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언더웨어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보디가드, 섹시쿠키, 예스, 제임스딘, 리바이스바디웨어 오프라인 매장과 강남 팝업스토어(예스 강남점)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과 별개로 좋은사람들 온라인스토어에서는 6월 18일까지 한 달간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