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 동해시의장, '가족을 지키는 안전점검, 동해시 집중안전점검 기관장 캠페인' 참여

2023-05-12 17:05
심규언 동해시장에 이어 두 번째 주자

동해시의회사무과장 장계화(왼쪽)와 동해시의회 의장 이동호(오른쪽)이 ‘집중안전점검 기관장 릴레이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이 ‘가족을 지키는 안전점검, 동해시 집중안전점검 기관장 캠페인’에 동참했다.
 
12일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이날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고자 심규언 동해시장에 이어 ‘집중안전점검 기관장 릴레이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가정마다 자율적으로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의장은 이번 동해시의회가 릴레이에 참여한 5월 14일은‘식품 안전의 날’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자재 변질 위험이 높아진 만큼 먹거리 안전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계속해서 자율 안전점검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이철희 동해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제331회 동해시의회 제1차 본회의[사진=동해시의회]

이와 더불어, 동해시의회가 5월 12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12일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해시 건강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최명관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동해시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명관 의원은 ‘동해시 건강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동해시가 동해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건강 길 조성과 운영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는 당초예산 대비 18.42%인 946원이 증가한 총 608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하고 시민소득과 직결되고 미래 도시발전을 견인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성준)’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오는 18일 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행정사무감사 기간(6월8일~16일, 9일간)을 확정함에 따라 이번 임시회를 통해 감사 준비를 위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