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5월 동행축제 참여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나선다

2023-05-07 13:34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포스터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5월 동행축제에 참여한 우수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제품을 활용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행사 집중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년가게는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해 발전시키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업력 30년 이상이 대상이다.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과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야에서 15년 이상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공인을 뜻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동행축제 행사 기간 동안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제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 등 인증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제공한다.

이왕재 중기부 지역상권과장은 “동행축제를 맞이해 각 지역의 우수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제품을 경험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을 살리는 기분 좋은 소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