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국제노동절에 즈음해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중국 전역의 근로자들에게 명절의 축하와 위문을 전했다고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4월 30일 전했다.
 
CMG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올해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을 실시하는 중요 해라며 광범위한 근로자들이 노동모범 정신과 노동정신, 장인정신을 대폭 고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성실하게 일하고 부지런히 사업하며 과감한 혁신으로 앞장서고 노동을 통해 중국식 현대화를 착실히 추진하며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새 여정에서 주력군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각 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광범위한 근로자들의 노동정신과 창조혁신 활력을 충분히 불러 일으키고 근로자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확실히 보장하며 그들의 어려움과 근심을 덜어주고 전 사회적으로 노동을 숭상하고 존중하는 훌륭한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5.1 노동절을 계기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닷새간 연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