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 제조기업 젬이 광주 평동 3차 일반산업단지 내 쿠팡 2FC 현장에 조명을 납품했다고 26일 밝혔다. 

쿠팡 2FC 현장은 2024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준공 이후에는 광주 지역의 물류 허브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젬은 해당 현장에 면조명, 원형직부등, 원형&사각 투광등, 삼각코너등, 비상조명등, 옥외 보안등, 다운라이트 등 젬의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조명 제품들을 설치했다. 

2009년 설립된 젬은 LED 조명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업력 14년을 맞이한 올해는 약 30개의 특허등록과 10개의 발명특허, 50여 개의 우수조달제품을 기반으로, 연매출 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견된다.

젬의 박춘하 대표는 “조명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 확보를 통해 탄소배출을 절감,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민수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