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023년 우수 파트너사 선정…우선 계약 협상권 등 포상

2023-04-25 09:57
"품질과 안전 강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할 것"

 

지난 24일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왼쪽 둘째)과 2023년 우수 파트너사 대상으로 선정된 건설사 대표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3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74개 업체를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현장 품질, 안전,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했다. 올해는 파트너사가 가장 선호하는 포상제도인 계약 우선 협상권을 확대해 시공과 안전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3개 업체를 포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파트너사와 우수 파트너사에는 포상금이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 지급된다. 계약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경감, 동반성장 펀드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경영 개선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 신청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포상을 통해 파트너사에 대한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상생하고자 우수 파트너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포상을 제공해 왔으며 파트너사가 가장 선호하는 포상 제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 확충으로 파트너사 사기를 진작하고 상생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