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도록 하겠다"
2023-04-21 05:00
김동연,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김동연 지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장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용했고, 안전했고, 편리했습니다. 지난 4월 초 발달장애인 남매를 홀로 키우다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김미하 님을 만난 일이 있습니다. 자녀들에 대한 ‘공백없는 돌봄’을 약속하며 장애인의 돌봄과 자립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그러면서 "여기에서 멈추지 않겠다고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며 "다른 지방정부, 중앙정부보다도 경기도가 앞장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