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공공분양주택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완판
2023-04-20 15:18
충남개발공사 최초시행 공공분양주택 총 893세대 계약 완료
위축된 지방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
위축된 지방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
충남개발공사가 公社의 공공분양주택 첫 사업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함께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으로 최고의 입지·교육환경·자연환경·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여기에 84㎡기준 4억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더해져 지난 해 10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 최고 11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공공분양주택으로서 계약 100%, 완판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충남 제1의 지방공기업인 충남개발공사와 국내 굴지의 건설사 DL이앤씨가 손을 잡고 추진해 도민들의 깊은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公社 임직원들 역시 수분양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나로 뭉쳤다.
그 결과 중도금 대출 금융기관 선정입찰에서 전국 최저 가산금리 0.95%를 제시한 우리은행이 선정되어 무주택 수분양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석완 사장은 “우리공사의 첫 공공분양주택사업에 보내주신 성원에 명품 아파트로 보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제1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양질의 공공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무주택 도민의 내집 마련 실현을 지원하고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893세대 규모로 오는 2025년 1월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