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내달 고교생 대상 전공탐색 프로그램 시행

2023-04-20 09:58

서울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 [사진=숭실대]

숭실대는 오는 5월 20일과 27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과 미래관에서 '2023년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교생이 대학 전공을 미리 체험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교생은 입학전형 안내와 면접 준비 특강을 받고 숭실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도움받을 수 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전국 고교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달 20일에는 인문대학·법과대학·사회과학대학 등 23개 학과, 27일에는 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정보기술(IT)대학 등 22개 학과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숭실대 입학사정센터 서포터즈 슈가온(SSUGAON) 학생들은 "전공탐색 프로그램으로 대학 전공 학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도 도움이 된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