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많은 봄·여름철 맞아 뷰티업계 신제품 봇물
2023-04-19 14:47
이니스프리는 신제품 ‘블랙티 유스 인핸싱 오일’과 ‘유브이 액티브 포어리스 선스크린’을 출시했다. 블랙티 유스 인핸싱 오일은 가볍게 흡수되는 워터리 제형의 멀티 오일이다. 메마른 피부에 오일 특유의 보습감과 영양감을 더해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유브이 액티브 포어리스 선스크린’도 함께 출시됐다.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함께 프라이머를 바른 듯 자연스러운 모공 커버와 톤업 효과까지 한 번에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는 결점을 커버해 실크처럼 고급스러운 피부로 표현해주는 ‘실크 하이 커버 쿠션’(SILK HIGH COVER CUSHION)을 출시했다. 커버력은 물론 보습감을 더해 실크처럼 은은한 광채와 고급스러운 피부를 표현해주는 쿠션이다. 특히 커버력을 높여주는 ‘육각 파우더’와 특허받은 ‘피지흡착∙밀착커버 성분’을 함유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더했으며 ‘AK 픽서 성분’을 함유해 지속력을 높였다.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베스트셀러 5대 앰플의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한 ‘5대 앰플 글로벌 에디션(대용량)’을 선보였다.
이번 앰플 글로벌 에디션은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앰플 5X(탄력 안티에이징) △타임 레볼루션 프라임스템100 리프팅 세럼(리프팅) △미샤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톤&잡티케어) △개똥쑥 진정 앰플(진정) △비폴렌 리뉴 앰풀러(보습)로 구성됐다.
고객의 사용성과 합리적인 구매를 위해 75㎖ 대용량으로 선보이며, ㎖당 가격은 최대 21.3% 낮춰 출시했다. 퓨리스킨이 항염력에 좋은 볼리비아 ‘쿠시오일’을 아시아 독점 수입해 제조한 ‘국승채 미스트’를 선보인다. 쿠시오일은 볼리비아 현지에서 ‘슈퍼오일’로 불리며 그 효능이 원주민들 사이 수백년 간 전해져 왔다.
퓨리스킨은 수년 간의 효능 검증 끝에 첫 신제품 ‘국승채 미스트’를 출시했다. ‘국승채 미스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방송현장과 학계에서 30여년 노하우를 쌓아온 국승채 교수와 협업했다.
퓨리스킨은 올해 초 더마코스메틱 피부과학연구소에서 ‘국승채 미스트’에 함유된 쿠시오일의 ‘염증 억제력’을 입증한 바 있다.
리와인드랩의 코스메틱 브랜드 릴릴(LYLYL)은 ‘나인세컨드 에어포뮬라 선크림’을 선보였다. ‘나인세컨드 에어포뮬라 선크림’은 9초면 백탁 없이 빠르고 산뜻하게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수 있다.
365일 매일 발라줘야 하는 선크림의 특성을 고려해 에센스 수준의 피부에 좋은 구성 성분으로 처방 및 조제했다. 프랑스 해안송 껍질에서 추출한 항산화 물질인 피크노제놀 성분, 수분을 잡아 속 당김을 잡아주는 제주별꽃추출물, 항염, 항상화 기능을 가진 병풍 추출물 그리고 슈퍼푸드의 하나인 아사이베리 추출물이 들어있어 노화의 주범인 유해 산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라진 봄 날씨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맞물려 자외선 차단과 피부 관리 신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관리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 출시도 쏟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