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새 광고 모델에 배우 유해진 발탁

2023-04-17 16:35
유해진이 등장하는 신규 광고 5월 방송 예정

신메뉴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유해진의 모습. [사진=노랑통닭]


노랑통닭이 올해 신규 모델로 배우 유해진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이미 한 차례 노랑통닭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유해진은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지난 ‘알싸한 마늘치킨’에 이어 5월 출시 예정인 신메뉴를 가장 맛깔나게 표현할 수 있는 유해진 배우를 다시 한번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해진은 노랑통닭 모델이던 2020년 당시 광고 영상에서 특유의 정감 있는 말투와 표정으로 국산 마늘이 들어간 ‘알싸한 마늘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위트 있게 묘사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광고 속 유해진의 “알싸~한 마늘치킨!”이라는 대사는 다수의 연예인들이 따라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알싸한 마늘치킨은 유해진이 출연한 TV 광고 이후, 출시한 지 석 달 만에 판매량 1위 메뉴로 등극하며 현재까지 노랑통닭 3대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스테디셀러 메뉴인 알싸한 마늘치킨에 이어 신메뉴 광고를 통해 유해진의 유쾌한 모습을 다시 한번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랑통닭과 유해진이 다시 만난 신규 광고 캠페인은 5월부터 TV 및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