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장기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등 열어

2023-04-17 14:51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지난 15일  ‘2023년 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등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개최되는 시장기(배) 대회는 이달 16일 제6회 안양시장배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배드민턴·축구·테니스 등 29개 종목에 걸쳐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개회식과 함께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도 진행됐다.

올해 경기도 체육대회는 내달 11~13일 3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되며, 안양시는 육상, 골프, 축구, 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40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대호 시장 “4년 만에 개최된 시장기(배) 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이라 더 뜻깊고 올 한해 개최되는 모든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