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강원남부산지, 건조주의보...삼척·동해·강릉, 건조경보 해제 2023-04-15 16:20 남라다 기자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로 인해 산림청 공중진화대원들이 주민을 대피시키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15일 오후 4시를 기해 강원도 태백·강원남부산지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산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 삼척·동해·강릉의 평지에는 같은 시간대 건조경보를 해제했다. 관련기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산불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강구할 것" 원주시장, "2023년 농업인 새벽시장 개장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남라다 기자 nld8120@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