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위한 직장 체험 운영

2023-04-12 10:33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직장 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이 청소년 작업장, 청소년 우호기업 등에서 최소 100시간 이상의 활동을 통해 직업 분야별 해당 업종의 실무 및 직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미스터리극단, 바라미용실, 보늬테이블, 아름다운가게 안양점·평촌점, 안양동물병원, 이네일샵, 이디야커피 안양대점 등과 협약을 맺고, 직장 체험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만 15세 이상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교육, 직업훈련,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