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유·화학 업체 4사와 플라스틱 줄이기 협약 체결
2023-04-11 10:26
서울시와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SK지오센트릭 등 국내 정유·화학 업체 4사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했다.
시와 이들 4개 사가 체결한 협약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업무협약’이다.
이들 4개사는 자원순환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60년이 되면 전 세계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현재보다 약 3배에 이른다고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1년 기준 플라스틱생산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