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집중호우 피해 하천 우기 전 복구 총력다해
2023-04-05 12:47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15년 만의 수도권 집중호우로 의왕시 내 지방하천, 소하천의 제방이 유실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고천동, 청계동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지난해 11월 하천시설물 복구비용 38억5000만원을 확정하고,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설계를 진행하여 지난 3월 말 설계용역을 끝마쳤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수해복구 작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철저한 수방대책 수립으로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