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도넛에 색상을 입힌다

2023-04-03 14:36
디저트 브랜드 '하우에버 연남'과 콜라보 진행

[사진=삼화페인틀공업]



삼화페인트공업의 강렬하고 대담한 색체 페인트가 MZ세대서 인기를 끌고 있는 외식 브랜드 CIC FNB 콘셉트와 만난다.
 
3일 삼화페인트공업에 따르면 말똥 도넛과 더티트렁크로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는 외식 브랜드 개발사 CIC FNB와 손잡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지난해 ‘김씨네과일’과 함께 가을 한정판 콜라보 굿즈를 출시하고, 쇼룸을 운영한데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삼화페인트와 CIC FNB간 협업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하우에버 연남'서 열린다. 주제는 ‘FIND YOUR COLOR’다.
 
‘하우에버 연남’ 매장은 삼화페인트 친환경 페인트 ‘아이생각’과 내구성이 강한 ‘에포코트 바닥재’가 사용됐다. 외부와 내부 공간, 가구에 7가지 색상을 달리 구성해 반전 무드를 조성했다. 페인트통 장식으로 힙한 분위기도 연출했다.
 
삼화페인트는 하우에버 연남 매장을 소셜미디디어(눈)에 인증한 소비자를 대상(일일 선착순 30명)으로 커피·디저트 등을 제공한다. 베스트 후기로 선정되면 에어팟 맥스도 증정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CIC FNB의 독창적인 콘셉트와 페인트가 만나 젊은 세대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컬러풀한 크림을 부어 먹는 퍼포먼스 베이커리 메뉴도 한정판으로 출시해 매일 40개만만 판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