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미래도시 오산 향해 함께 최선 다하겠다"
2023-04-01 10:15
이 시장, "오산시 집행부와 오산시의회는 오산시 발전 위한 동반자이자 협력자"
이 시장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추경예산의 일부가 삭감된 것도 오산시장으로 시민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추경이 의결되는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오산시장 및 간부 공무원의 항의성 퇴장에 대해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임시회 본회의 중 발언 허가는 의회 의장의 고유권한이기는 하나 시장이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다른 의원의 발언 기회를 달라 수차례 중재 했음에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시장이 항의 차원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퇴장한 것이라면서, 이유가 어찌 됐든 임시회 본회의 중 퇴장한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다시 한 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하고 "앞으로 시의회와 소통과 협치로 오산의 미래를 함께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