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사관리소, 2016년부터 매달 집수리 및 미화봉사 활동 지속 전개

2023-03-30 09:37
8년간 150세대에 봉사활동 펼치며 지역사랑 실천

[사진= 행안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대구청사관리소는 ‘집수리 및 미화봉사’를 통해 2016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50세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집수리 및 미화봉사’는 지역사랑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매달 달서구 진천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진행되고 있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동안 대구청사관리소 직원 총 528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150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및 미화 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청사관리소 직원들은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욕실 수전·전기시설․벽지 교체, 문짝․외벽 수리 등과 함께 생활공간에 대한 미화봉사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청사 옥상 나눔텃밭에서 수확한 상추, 배추 등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농번기에 지역농가 일손을 돕는 등 다양한 지역 나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대구청사관리소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달서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으며, 2022년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구청사관리소는 향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랑을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최우식 정부청사관리본부 대구청사관리소장은 “지역 사랑 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따뜻한 동행에 앞장서는 정부대구청사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