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가 생방송 중 코피…"컨디션 관리해야 자리 보전"
2023-03-30 09:05
KBS 생방송 중 진행자의 코피가 터져 의상까지 적시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해볼만한 아침 M&W'에서 두 명의 진행자 중 남성 진행자인 방송인 박재민이 갑자기 코피를 흘렸다.
갑자기 코피가 흘러나왔지만 박재민은 아무렇지 않은 듯 진행했다.
박재민은 한 번 코피를 닦은 후 방송을 이어갔지만, 또다시 코피가 주르륵 흘러 결국 휴지로 코를 막고 진행해야 했다.
패널 이대호 기자가 KBS 1라디오를 진행하게 됐다고 알리자, 박재민은 축하하면서 "내 위치가 위협을 받는거 아니냐"고 농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