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아키라 백, 봄 특선 디너 코스 선봬

2023-03-29 07:52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모던 일식 레스토랑 ‘아키라 백’이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투뿔(1++) 등급 한우와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투뿔 한우, 북해도산 우니, 캐비아, 참치, 전복 등 봄 제철 식재료를 일식 요리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7가지 요리로 이루어진 이번 디너 코스는 아키라 백의 시그니처 피자로 시작한다. 얇은 페스트리에 한우, 북해도산 우니, 오세트라 캐비아에 특제 트러플 참기름 오일 소스를 더했다.

이어 혼마구로(참치)를 포함한 제철 생선 사시미가 제공되고 전복과 한우 안심이 우엉 장아찌, 그리고 깻잎 페스토 소스와 함께 차려진다.

식사로 ‘한우 채끝 규카츠동’과 봄철 달래, 일본의 3대 우동 중 하나인 고토 면을 사용한 ‘한우 차돌박이 고토 우동’을 맛볼 수 있다. 요리는 디저트와 커피(또는 차)까지 제공되면 마무리된다.

코스 요리에 프랑스 샤또 딸보 2019년산을 글라스 또는 보틀로 페어링할 수 있다. 페어링할만한 주류는 사케, 증류주, 맥주, 와인, 칵테일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