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주계약 하나로 암진단부터 치료까지 한번에"…하나로암케어보험 눈길

2023-03-28 10:48
다른 암보험이 있어도 무진단으로 가입 가능

[사진=ABL생명]


ABL생명이 주계약 하나로 암 진단부터 치료비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ABL하나로암케어보험(갱신형)’을 최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 특약 가입 없이 암과 관련된 전 과정을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특히 해당 상품은 주계약에서 암진단(일반암, 소액암, 재진단)은 물론 암치료에 따른 검사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암진단·치료 또는 진행여부 확인 시 필요한 CT, PET, MRI, 초음파 검사와 유전자 패널 검사를 진행하더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암 치료 시에는 암 수술, 암 내시경수술, 암 복강경하·흉강경하수술, 암 관혈수술, 암 5대 장기(간장, 신장, 심장, 췌장, 폐장)이식수술 외에도, 비용이 높은 카티(CAR-T)항암약물치료와 표적항암약물치료까지 보장된다. 여기에 암 치료에 수반되는 통원, 입원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다른 암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가입 한도 제한 없이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단 심사과정에서 기왕력 등에 따라 회사가 별도 병력 서류 등을 요청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16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40세 남성과 40세 여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0년 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했을 경우 월 납입보험료는 각각 1만2350원과 2만6840원이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은 "이번 상품은 주계약 하나로 암치료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고, 다른 암보험이 있더라도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든든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