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지난 17일 “백운호수변 명품 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철저한 시공과 감독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백운밸리 훼손지복구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시설물 설치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 관리실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 뒤 이 같이 주문했다.

김 시장이 백운호수변을 명품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

백운호수 근린공원은 5개 훼손지 복구사업과 잔여부지 사업으로 구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11월 초 착공한 백운밸리 훼손지 복구사업은 시민들에게 백운호수 둘레길을 조기에 제공하고자 산책로 데크 단절구간을 우선 시공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데크 공사를 마친 후 개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김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세심히 둘러보며, 훼손지 복구사업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 시장은 백운호수변 명품 호수공원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