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새빛공원로 차없는 문화거리로 지정 운영한다'
2023-03-10 13:17
10일 시에 따르면, 주민들의 휴식과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명역 센트럴자이 아파트와 광명 새빛공원 사이 약 22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 최초로 요일제 방식으로 운영되는 ‘새빛공원로 차 없는 문화거리’는 광명 올레길 조성과 연계 사업으로, 새빛공원과 함께 운동·산책, 알뜰장터, 지역축제 등 다양한 여가․문화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차 없는 거리를 만들고 도심 속 쉼터로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고 있다”며, “앞으로 차 없는 거리를 늘려 나가고 도심 속 아름다운 가로숲길을 조성해 걷고 싶은 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