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7일 "전향적 사고와 공격적 접근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실질적 행정변화와 시정성과 창출을 위해 역량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성과 제고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방 시장이 생활밀착형 시책 확산으로 시민체감 성과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 창출과 선도행정 도약을 위한 분야별 실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방 시장은 시군종합평가와 시정 주요 업무평가 등 대내·외 평가 실적제고를 통한 이미지 쇄신 및 시정성과 창출기반 구축, 시민체감도 제고를 위한 생활밀착형 시책 확산 등 3대 핵심 추진전략을 토대로 광주시의 행정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정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의 실적 제고를 위해 미달성 지표 제로화를 목표로, 특별관리지표 집중관리, 실적 조기 완료제,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 등 정량·정성 지표별 맞춤형 핀셋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객관적 평가지표 발굴과 평가체계 개선을 통해 공정한 시정 주요 업무평가 체계를 구축해 평가 결과의 실효성과 성과 연계성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활밀착형 시책 확산을 통해 행정의 실질적 변화를 유도하고 시민 체감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한편, 방 시장은 “대내·외 평가 실적 제고와 생활밀착형 시책 확산 등을 통해 시정성과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선도행정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