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4주년' 동아오츠카, 장기근속 직원 67명 포상
2023-03-07 11:38
동아오츠카는 지난 6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총 71명의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과 노조추천공로상 포상이 수여됐다. 장기근속상은 30년 근속자 10명을 포함해 총 67명에게 수여됐으며, 해당 임직원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른 포상금과 상품이 지급됐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는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린 창립 44주년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임직원 모두에게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마음가짐, 서로 소통하면서 더 만족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솔선수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돼 설립된 동아오츠카는 ‘건강을 생각하는 음료’란 기업 이념 아래 지난 40여년간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나랑드사이다, 오란씨, 데미소다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음료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