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김 시장은 청년정책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3년 34개 사업에 대한 보고·심의를 마쳤다.

김 시장은 "올해 주요 정책사업으로 ‘취·창업지원 역랑강화’를 위한 12개 사업, ‘사회서비스 제공과 생활지원’을 위한 17개 사업, ‘사회진출 및 네트워크 지원’ 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귀띔했다.

  특히, 추진사업 중 지난해 7월 청년 대상 공모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청년 일자리 정책인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과 ‘청년 취준생 포토(Photo) 드림 사업’이 포함됐고, ‘청년 면접 완전 정복’프로그램도 신규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위한 정책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