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농업경영체 민원센터 개소

2023-03-02 16:10
완주군의회, 지속적인 노력 결과…농관원 완주사무소 개소 '징검다리' 역할 기대

[사진=완주군의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를 대체할 완주 농업경영체 민원센터가 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 안에 마련된 농업경영체 민원센터는 농민들은 농업경영체 관련 민원을 위해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지원을 찾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는 제9대 완주군의회 개원 후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 개소 촉구 건의안’ 채택, 국회 방문 및 개소 건의 등 그동안 군의회가 기울여온 노력을 통해 얻은 성과로 평가받는다.

또한 센터 개소를 통해 향후 완주군의 숙원사업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 개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완주 농업경영체 민원센터의 개소가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지금은 작은 출발로 농업경영체 민원센터를 개소하게 됐지만, 더 많은 노력으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 개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의원, 익산청년시청서 청년정책 벤치마킹

[사진=완주군의회]

최광호 완주군의원은 익산 청년시청을 찾아 완주군 청년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익산 청년시청은 대한민국 최초로 청년들의 취업·창업 지원과 청년참여 문화 양성, 생활 안정, 안정적 사회진입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문화공간과 취업지원, 창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 의원은 앞으로 청년정책과 관련해 청년층의 이탈을 막고, 청년들의 취업·창업, 다양한 정보 제공, 놀이와 소통공간을 마련해 나갈 것임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