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 개소
2023-03-01 11:31
은퇴자·취약계층 위한 목공예 배움 공간 기대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은 총 4억원을 투입해 식정동 부지 내에 대지면적 974㎡, 연면적 199.45㎡ 규모로 신축됐으며, 비영리법인인 쓰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변수봉)에서 운영한다.
이에 앞서 시는 2019년에 은퇴자 작업공간 1호점인 ‘목금토공방’을 개소한 바 있다.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은 은퇴자 및 취약계층 누구나 목공예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공동작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수납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 제작 등 여가·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어서, 향후 목공학교를 통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2호점은 목공학교 초급반의 교육을 이달 16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15일에 마무리하고, 이후 중급반을 연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셔틀버스 운행 노선·시간 변경
이에 그동안 1일 7회, 10개 노선이었던 셔틀버스는 이번 변경으로 1일 5회(오전 2회, 오후 3회), 12개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