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2022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식 열어 外
2023-02-27 14:50
방위사업청 지원 인재 선발, 교육 수행...지역 방산 인력부족 미스매치 해소 전망
창원대학교는 창원대 사림관 대강당에서 ‘2022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정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2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해 방위산업 전문화 교육을 수행하고 지역에 전문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난과 지역 방산기업들의 인력 부족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수료생들은 창원대에서 4개월간 ‘방위산업 특성화 집합교육’과 ‘전문기술 심화교육’을 이수한 후 지역 방산기업에서 2개월간 ‘실무연수’ 교육을 받았다.
메카트로닉스 트랙은 방산기계와 무기체계 내장형 소프트웨어(Embedded software) 개발 분야, 방산기술경영 트랙은 방산원가, IPS 등의 방산 특화 경영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지역 방위산업체 SG솔루션, 지성큐앤텍, 케이엘티시스템즈, 큐에스, 대원기전, 경인테크, 범한퓨얼셀, 아이티사이언스, 금아하이드파워에서 실무연수를 통해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성장했다.
창원대 경남지역 경제교육센터, '자립 준비 청년 지원'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업무협약...경제교육 및 정보지원 제공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경제교육센터는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자립 준비 청년들의 지역사회 적응에 필요한 경제교육 및 정보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앞으로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정착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창원대 강보경 경남지역 경제교육센터장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경제관념 확립과 올바른 소비 습관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남도내 자립 준비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상호 업무협약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남권 4개 대학 LINC 3.0 사업단(창원대, 경남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3개 대학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스마트제조ICT사업단, 스마트공동체사업단) 주최·주관으로, 경남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공유와 협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상남도 연계 사업 수행으로 지역혁신체계 구축 및 지역대학 혁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사업단은 지자체와 대학 및 플랫폼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대학의 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의 추진, 교육부 대학재정사업 및 지자체와의 공유협력을 통한 지역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핵심분야 연계 및 정보공유,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 교육의 혁신 및 핵심 과제 추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창원대, 2022학년도 2학기 우수강의교원 시상식
창원대 교육혁신본부 교육혁신원은 강의 우수교원(26명), CQI(강의 개선) 우수교원(4명), 스마트 티칭포트폴리오 우수교원(7명)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우수강의교원 37명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시상했다.
우수강의교원 시상을 한 이호영 총장은 "대학은 교육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특히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학생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인정을 받은 분들이 상을 받으신 것이니만큼 많은 노력을 하신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대학이 경쟁력 있는 글로컬 대학으로 발돋움하여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앞을도 계속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창원대학교, 창원간호교육혁신플랫폼 1차년도 사업성과 공유
창원간호교육혁신플랫폼은 공유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고등교육시스템 환경조성을 위해 산·관·학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보건의료분야 상생 모델로, 우수한 간호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콘텐츠 공동 개발, 현장실무 간호교육 지원, 간호교육과정 협력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5개 대학의 재정적 지원과 3개 의료기관의 적극적 협력으로 1차년도 교육콘텐츠를 개발했으며, 개발된 교육콘텐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이번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창원대 간호학과 전미경 학과장은 “우수한 간호사를 교육하기 위한 학교, 의료기관, 지차체의 노력이 계속된다면, 창원지역의 보건의료인력은 안정적으로 수급될 수 있으며, 앞으로 간호학생 뿐만 아니라 간호사의 계속적인 교육프로그램도 개발되길 희망한다. 또한 창원간호교육플랫폼 사업은 간호교육의 표준화 모델로 바람직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