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홋카이도 앞바다서 규모 6.1 지진..."쓰나미 가능성 없어"
2023-02-26 00:06
[사진=기상청]
토요일인 25일 오후 10시 27분께 일본 홋카이도 앞바다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60㎞다.
이날 지진으로 홋카이도 네무로시와 시베쓰초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지지물을 붙잡고 싶어하며 선반에 있는 식기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