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건축 인테리어 기업 국보디자인이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보디자인은 다음 달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금탑산업훈장에는 쌍곰, 동탑산업훈장에는 경창산업 외 3개사가 선정됐다.

국보디자인은 실내건축업체 대표로 정규직 고용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과 기부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성실 납세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1982년 설립된 '국보건업'으로 시작된 국보디자인은 현재까지 약 40년 간 축적한 국내외 인테리어 노하우와 400여명의 전문 기술인력을 통해 국내 및 해외를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실내건축부문 종합평가 1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1년 시공능력평가 실내건축부문 종합 1위를 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경영관리로 꾸준히 매출 및 수익이 증가해 법인세 또한 성실납부를 이어왔다"며 "2012년 이후 실내건축부분 1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업계 리더로서 국보디자인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