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후쿠오카 바다서 규모 4.3 지진…부산서도 진동 2023-02-17 20:40 최은정 기자 [사진=연합뉴스] 오늘(17일) 오후 7시 38분에 일본 규슈 북쪽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일본 규슈 후쿠오카 북쪽 57㎞ 해역이다. 진원의 깊이는 10㎞인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부산·울산·창원 등 경남 남해안 지역에 진도 2 규모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2는 고층 건물에서 느껴지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관련기사 보이넥스트도어, 7월 일본 정식 데뷔…인기 상승세 이어간다 닛케이지수 상승 이끈 '일본판 밸류업' '라인', 과거에도 이미 수차례 국적 논란?...日, 라인은 '일본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주변서 검출 하한치 3배 삼중수소 검출 바이든 "일본은 외국인 혐오" 발언에…일본 정부 "유감" 최은정 기자 ejc@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