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렉스소프트와 투자 계약
2023-02-15 14:35
대상웰라이프는 헬스케어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기업 '렉스소프트'와 20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종로사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와 원성호 렉스소프트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동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대상웰라이프는 렉스소프트와 함께 개인 질병 예측 및 건강관리 솔루션 앱 개발을 본격화하고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추후 선보일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에서는 건강보험공단 검진 데이터와 건강 관련 설문 등을 바탕으로 질병의 발병 가능성 및 수명 예측서비스를 구현한다.
주요 장기 나이와 같은 건강 점수를 측정해, 개인에 따라 중점 관리가 필요한 지점을 알려주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앱 공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