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용산 대통령실 등 방문 지역 현안 건의
2023-02-14 10:34
주요 현안사업 추진 위한 발빠른 행보 이어가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 및 국회에서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 홍문표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것으로 최 군수는 강승규 수석과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재정1조원 및 인구늘리기 추진과 정주여건 개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예당호 권역 관광개발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예산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 산림치유원 조성 △충남지역대학(공주대) 의과대학 설립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역활력타운 조성 △배나드리 성지와 여사울성지 정비 등 천주교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 △국도21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 18개 현안사업이 있으며, 최 군수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남 내포혁신도시 및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충남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