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81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활동 펼쳐
2023-02-08 20:17
이날 시의원들은 먼저 안양충훈벚꽃축제가 개최될 충훈 벚꽃길을 찾았다.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년간 열리지 않았었지만 올해 4월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합동으로 축제 개최 예정지의 시설을 사전 점검하게 된 것이다.
이재현위원장은 현장을 살펴보며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우리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지의 시민들도 많이 찾는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축제라며, 오랜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사고는 지하1층에서 찌꺼기와 가스를 분리하는 교반기를 수리하기 위해 용접 작업 중 용접 불티가 지하 공간의 가연성 가스와 접촉해 폭발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재현 위원장은 “작업 중 안전사고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신 근로자분들의 쾌유를 기원드린다"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대책을 마련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