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23년 릴레이 봉사활동' 개시..."ESG경영 강화"

2023-02-08 13:39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3일 경기도 남양주 진전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새롬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올해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12년 동안 지속하고 있다.

2023년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발은 토목사업본부 임직원이 내디뎠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3일 경기도 남양주 진전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새롬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임직원들은 아직 장작으로 난방을 하고 있는 이 시설을 위해 직접 장작을 패고 지저분한 화단을 정리했다. 시설에 김치냉장고와 생필품 구매 기부금도 후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적책임(CSR)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