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차기 사장 후보 '3파전'…박성제·안형준·허태정 경합
2023-02-07 20:26
MBC 차기 사장 후보군이 3명으로 추려졌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MBC 사장 공모 지원자 13명을 대상으로 면접 평가 및 표결에 나섰다. 그 결과 박성제 현 MBC 사장과 안형준 MBC 기획조정본부 소속 부장, 허태정 MBC 시사교양본부 소속 국장 등 3명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3명은 오는 18일 시민평가단 정책발표회에 참여하게 되며 시민평가단은 이들의 정책발표를 평가해 최종후보자 2인을 방문진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이후 방문진은 오는 21일 신임 사장을 결정한다. 방문진 이사회가 최종 후보 2인에 대한 인터뷰와 결선투표를 거쳐 신임 MBC 대표이사 내정자를 선임하는 방식이다.
한편 시민평가단 회의와 방문진 이사회 최종면접은 모두 iMBC 누리집과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MBC 사장 공모 지원자 13명을 대상으로 면접 평가 및 표결에 나섰다. 그 결과 박성제 현 MBC 사장과 안형준 MBC 기획조정본부 소속 부장, 허태정 MBC 시사교양본부 소속 국장 등 3명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3명은 오는 18일 시민평가단 정책발표회에 참여하게 되며 시민평가단은 이들의 정책발표를 평가해 최종후보자 2인을 방문진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이후 방문진은 오는 21일 신임 사장을 결정한다. 방문진 이사회가 최종 후보 2인에 대한 인터뷰와 결선투표를 거쳐 신임 MBC 대표이사 내정자를 선임하는 방식이다.
한편 시민평가단 회의와 방문진 이사회 최종면접은 모두 iMBC 누리집과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