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 '대한독립만세'프로그램 운영

2023-02-07 10:06
독립운동가 도시락만들기, 태극기키링 만들기

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 ‘대한독립만세’프로그램 안내서[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 그리고 3․1운동의 의미를 학습을 통해 이어져 주위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대한독립만세’라는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오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 20명을 모집해 ‘대한독립만세’ 프로그램을 2월 25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독립운동가 도시락만들기, 태극기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근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선착순 마감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근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과 3․1운동의 의미를 학습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