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세먼지 '나쁨'...수도권·세종·강원영서·대전·충북·충남 비상저감조치
2023-02-07 00:00
[사진=연합뉴스]
오늘도 미세먼지가 '나쁨'인 가운데, 수도권과 세종을 비롯해 강원영서, 대전, 충북, 충남에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7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호남, 대구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이며, 충청과 전북은 오전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까지 짙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6일 수도권과 세종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는데, 7일에는 강원영서, 대전, 충북, 충남까지 확대 조치가 시행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단기간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차량, 공사장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 조치다.
해당 조치에 따라 도심 물청소 횟수가 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또한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은 운영 시간과 가동률을 조정하고, 건설 공사장도 날림 먼지를 억제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
한편,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5도로 예상된다.
7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호남, 대구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이며, 충청과 전북은 오전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까지 짙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6일 수도권과 세종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는데, 7일에는 강원영서, 대전, 충북, 충남까지 확대 조치가 시행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단기간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차량, 공사장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 조치다.
해당 조치에 따라 도심 물청소 횟수가 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또한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은 운영 시간과 가동률을 조정하고, 건설 공사장도 날림 먼지를 억제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
한편,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5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