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D램 두 자릿수, 낸드 한 자릿수까지 출하량 줄일 것"
2023-02-01 09:35
SK하이닉스는 1일 진행한 2022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높은 재고 수준으로 인해 예년보다 수요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며 “D램은 전 분기 대비 두 자릿수, 낸드는 한 자릿수 후반이 줄어든 수준의 출하량을 계획하는 등 수요환경에 맞춰 보수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메모리가격이 급락하고 수익성도 빠르게 악화하면서 수급 균형을 이루기 위한 공급업체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당사도 이런 시장 환경에 맞춰 올해 연결 기준 투자를 작년 19조원 대비 50% 이상 축소할 계획이나 올해 수요 성장을 주도할 DDR5, LPDDR5, HBM3 등 신제품 양산을 위한 필수투자와 연구개발(R&D) 및 인프라 투자는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메모리가격이 급락하고 수익성도 빠르게 악화하면서 수급 균형을 이루기 위한 공급업체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당사도 이런 시장 환경에 맞춰 올해 연결 기준 투자를 작년 19조원 대비 50% 이상 축소할 계획이나 올해 수요 성장을 주도할 DDR5, LPDDR5, HBM3 등 신제품 양산을 위한 필수투자와 연구개발(R&D) 및 인프라 투자는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사진=SK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