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공단 섬유공장 화재…현재 상황은?
2023-02-01 08:53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2/01/20230201085053621094.jpg)
[사진=연합뉴스]
네티즌들은 "집 근처에서 불이 크게 났다" "검은 연기가 장난 아니다" "또 불이냐" "빨리 불길 잡히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불이 옆 공장으로 번지면서 진화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불이 난 직후 공장 내부 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7시 29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진화 중이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등 197명과 장비 61대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