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3개년간 주당 배당금 최대 50% 확대
2023-01-31 15:12
현대글로비스가 2022~2024년 3개년간 주당 배당금을 전년도 기준 최소 5%에서 최대 50%까지 높이는 내용의 중장기 배당정책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 기말 배당금은 전년보다 50% 증가한 주당 5700원으로 책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양호한 실적과 안정적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고자 이같이 배당금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매출은 26조9819억원으로 전년보다 23.9%, 영업이익은 1조7985억원으로 59.7% 각각 늘었다. 순이익은 1조1928억원으로 52.3% 증가했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3개년 배당 정책에 따라 0~10% 상향 범위에서 배당금을 책정했다. 2018년 3월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를 주주 추천을 받아 선임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당금 확대를 포함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기업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 기말 배당금은 전년보다 50% 증가한 주당 5700원으로 책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양호한 실적과 안정적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고자 이같이 배당금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매출은 26조9819억원으로 전년보다 23.9%, 영업이익은 1조7985억원으로 59.7% 각각 늘었다. 순이익은 1조1928억원으로 52.3% 증가했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3개년 배당 정책에 따라 0~10% 상향 범위에서 배당금을 책정했다. 2018년 3월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를 주주 추천을 받아 선임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당금 확대를 포함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기업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