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 수상
2023-01-30 13:38
지역축제 육성, 지역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등 노력 인정
대한민국자랑스러운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박성중 국회의원실과 한국문화복지연구원 등 6개 단체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은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해 대한민국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기 위해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 △복합문화도서관과 군립요양병원 추진 △지역축제 육성 및 지역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무주반딧불시장 등 전통시장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인홍 군수는 “매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지역과 군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한다”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등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반딧불이가 살아있는 무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청년 가게 임차료 지원사업 추진
군은 청년 가게 10개소를 선정하고, 매월 20만원씩 10개월 동안 지원해 사업을 하는 청년들에게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후 1~4년 이내인 만18~49세 이하 청년인 소상공인 및 소기업가다.
컨설팅 프로그램 또는 교육 등 이수실적이 많은 대상자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군은 현지 실사 후 청년정책위원회 분과 심의를 통해 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평가 점수가 같을 경우 거주기간이 오래된 신청자와 납수세액이 낮은 신청자, 신규 신청자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