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여성구직활동 지원 사업 시행

2023-01-25 13:58
선착순 200명 모집...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 지원
2023년 온(溫)마음 설 명절 키트 전달식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여성구직활동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교육비, 도서구입,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직활동과 무관할 경우 지원금 지급이 제한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시작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원주시인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여성이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2월 15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온(溫)마음 설 명절 키트 전달식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시장 집무실에서 1000만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광해광업공단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가 함께하는‘2023 온(溫)마음 설 명절 키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원주시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100가구에 식료품 22종을 전달했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본부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들이 즐거운 음식을 나누고 함께 행복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