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대부분 비 또는 눈 내린다…낮 최고 1∼8도
2023-01-22 07:44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1/22/20230122074308543352.png)
[사진=연합뉴스]
설날이자 일요일인 22일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한때 수도권(경기 남동부 제외)과 강원 영서 중·북부에 눈 소식이 있다. 늦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도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중·북부에 가끔 눈발이 날릴 예정이다.
전남 남부와 경남 남해안은 오전부터 밤 사이, 제주도는 오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2∼7㎝, 수도권(경기 남동부 제외), 강원 영서 중·북부 1㎝ 미만이다.
그 밖의 지역도 이날 오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곳에 따라 0.1㎝ 미만 눈 또는 0.1㎜ 미만 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