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나팀장' 나철, 건강 악화로 치료 중 사망

2023-01-21 16:29

[사진=tvN방송화면캡처]

배우 나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나철은 최근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나철은 tvN '빈센조'에서 빈센조(송중기)와 대립각을 세우는 바벨건설의 투자개발팀장 나덕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밖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극한직업'을 비롯해 '비밀의 숲2' '슬기로운 의사생활2' '지리산' '작은 아씨들' 등 드라마에도 출연한 바 있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벽제승화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