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기업에 1700억원 규모 경영육성 자금지원
2023-01-20 09:50
경영 안정화 위해 융자 지원… 전년 比 200억원
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20일 시에 따르면, 공장 또는 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지원규모는 전년 대비 20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업체별 융자한도액 운전자금은 5억원, 창업자금은 5천만원,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자금은 2000만원이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우리·하나·대구은행 등 총 7개로, 해당 은행이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시는 이자를 1.5~1.8%까지 보전한다.
또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실시 중인 안산시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추천한도를 업체당 3억원으로하고 협약기관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